‘블랙 팬서’가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됐다.
7일(현지시각)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상인 61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가 발표됐다.
‘블랙 팬서’는 ‘Black Panther: The Album’ OST로 ‘앨범 오브 더 이어’에 이름을 올리며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후보 지명에 이어 연이은 홈런을 쳤다.
영화 OST가 ‘앨범 오브 더 이어’에 오른 것은 25년 동안 두 번 뿐이었다. 1995년 휘트니 휴스턴 주연의 ‘사랑을 기다리며’와 2000년 조엘 코엔 감독의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가 유이했다.
‘블랙 팬서’ OST는 관객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켄드릭 라마가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에 켄드릭 라마, SZA의 ‘All The Stars’, 켄드릭 라마와 위켄드의 ‘Pray For Me’는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었다.
또한 이 앨범에 칼리드, 스웨 리, 퓨처 등 대표 래퍼들이 참여해 트랙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61회 그래미 어워드는 내년 2월 10일 미국 LA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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