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씨 부부에게 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13일 사건을 담당 중인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인터폴이 경찰청의 신청을 받아들여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지난 12일 발부했다.
지난달 경찰은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인터폴에 요청했다. 그러나 사건 발생 시점으로부터 다소 오랜 시간이 지나 인터폴이 경찰에 자료 보완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 부부는 적색수배자가 되며 제3국 도피가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국내 송환은 어려운 상황이다. 두 살 모두 뉴질랜드 시민권자이기 때문.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최근 신씨 부부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법무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범죄인 인도 청구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신씨 부부를 국내로 송환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부모의 사기와 관련, 빚투 논란이 발생한 후 도의적 책임을 약속한 마이크로닷은 최근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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