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와 매니저가 마성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 등극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마침내 고양이 섬에 도착한 두 사람이 상상 이상의 인기를 누리게 된 것. 이에 한껏 흥이 오른 유병재와 매니저 뒤로 끝없는 고양이 행렬이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회에서는 10주년 기념 여행을 떠난 유병재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유병재와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두 사람이 마침내 고양이 섬으로 알려진 일본 에히메현 아오시마섬에 도착한 것. 매니저는 항구에서부터 반기는 고양이들을 보고 “지상 낙원이다! 지상 낙원!”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유병재와 매니저 뒤를 쫓아가는 고양이 떼의 모습과 유병재의 얼굴을 소중하게 품고 있는 한 고양이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유병재가 고양이들의 마음을 훔칠 비장의 아이템으로 과연 고양이가 품고 있는 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유병재와 매니저가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낼 숙소의 이색적인 인테리어에 입을 쩍 벌린 채 깜짝 놀라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묘(描)심을 강탈한 유병재의 비장의 아이템과 그리고 두 사람을 멘붕에 빠뜨린 숙소의 정체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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