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전 세대 관객들의 흥을 폭발시킬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연말 극장가 흥행 강자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16일 오전 9시30분 기준 ‘스윙키즈’는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크리스마스와 연말 극장가를 휩쓸 기대작으로서 본격적인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물론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도어락’ 등 흥행 순항 중인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이다.

뿐만 아니라 CGV 에그지수 94%를 기록한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네이버(9.53점)와 다음(9.7점)에서도 압도적인 평점을 보이며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열렬한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극장가를 남녀노소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탄탄한 스토리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신선한 소재, ‘써니’ ‘과속스캔들’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엑소 멤버 도경수와 신예 박혜수 등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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