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가수 알리를 만나기 위해 딸과 가려 했던 아이유 콘서트까지 취소하며 알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가운데 알리 / tvN ‘어쩌다 어른’ 제공

만화 '식객' 모티브로 유명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은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알리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했다.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진영은 '어쩌다 어른'의 2018년 화제 이슈를 되짚어 보는 연말 특집 ‘뜨거운 2018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자로 출연했다.

김진영은 알리가 패널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딸과 함께 가기로 한 아이유 콘서트 약속까지 취소했다고 깜작 고백해 놀라게 했다. 딸에게 매일 밥을 해준다고 할 만큼 ‘딸바보’임을 자청하는 김진영이 딸이 좋아하는 아이유 콘서트 관람 데이트라는 빅 이벤트를 포기하고 알리를 선택해 알리를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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