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콜린스 사전이 꼽은 2018년 단어는 무엇일까?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영국 콜린스 사전이 선정한 2018년 단어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2016년은 브렉시트, 2017년은 페이크 뉴스가 선정됐다. 멤버들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것들을 정답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정답에 가까워지자 김용만은 “일회용품 사용제한”이라고 정답을 외쳤다. 하지만 답을 틀리고 정형돈의 “덧붙여서 틀리게 만드냐고”라는 꾸중을 들어야했다.

김숙이 이어서 “일회용컵” “일회용 빨대”라고 답했지만 정답을 빗나갔다. 마지막에 “그냥 일회용품”이라고 외치자 제작진은 “정답”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영국 콜린스 사전이 ‘일회용’을 2018년 단어로 꼽은 이유로 2013년 이후 일회용이라는 단어 사용이 4배 급증했고 인류 생존 문제로 떠올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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