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신은경을 박원숙 살해 혐의 용의자로 지목했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2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 오써니(장나라)가 태후 강씨(신은경)이 태황태후(박원숙)을 죽였다는 증거를 가져왔다.

오써니는 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태후 강씨가 태황태후의 방에서 나오는 걸 보여줬다. 오써니는 “진실을 말해주세요. 저한테 누명을 씌운 게 태후마마시냐고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태후 강씨는 “말도 안 되는 소설 쓰지 마라”면서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그순간 민유라(이엘리야)가 등장해 “황후 마마의 말이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들 민유라의 등장에 놀랐다. 민유라는 “태후 마마가 황후 마마가 싼 김밥에 독약을 넣었습니다. 제가 똑똑히 봤습니다”라고 진실을 말했다.

오써니는 “이제 진실을 밝히시죠. 태후마마”라며 압박했다. 태후 강씨는 억울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바라보면 이혁(신성록)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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