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영 대선 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전 총리가 오늘(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한다.

황교안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당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 전당 대회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간 황교안 전 총리의 정치 복귀를 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 '도로 친박당'에 대한 우려 등 입당 소식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기 대문.

이런 가운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자유한국당 기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0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단일지도체제 대한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잠재적 당권 주자 가운데 황교안 전 총리가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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