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에 ‘싱글’들이 등장한다.

사진=SBS 제공

‘조카면 족하다?’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의 삶과 형태를 들여다본다. 특히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3촌’으로 이어지는 ‘이모·삼촌·고모’와 ‘조카’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열혈 조카바보인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과 전역 후 열일 행보 중인 광희가 '극강 리얼 조카 체험기'에 도전한다. 김원희를 제외하고는 다른 출연진들이 모두 싱글인 점이 눈에 띈다.

홍석천은 친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해 ‘아빠’로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미 삼촌-조카 관계가 익숙한 홍석천이 이번 체험기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지민은 자취경력 10년이 넘어 요리 실력이 출중하다. 그만큼 ‘조카 체험기’에서 요리로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을 까 싶다.

광희는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광희는 친척과 친구들 덕분에 “조카가 많아도 너~무 많다”며 조카 부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수많은 조카들에게 선물을 사주느라 등골이 휜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들의 조카 체험기가 기대되는 SBS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는 2월 5일, 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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