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의 브로맨스가 폭발한다.

사진='빠삐용' 포스터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새롭게 탄생한 ‘빠삐용’이 2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빠삐용’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가 백만장자 국채위조범 드가(라미 말렉)와 함께 악명높은 기아나 교도소를 벗어나기 위한 탈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자유를 상징하는 나비 모양 속 강렬하고도 거친 두 남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빠삐용’을 통해 보여줄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빠삐용' 예고편 캡처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강렬한 총성과 함께 누군가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등장하는 드가의 모습과 함께 악명높은 기아나 교도소의 모습은 두 사람의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독한 고문과 강압에도 서로를 위해주며 마지막까지 극적인 탈출 시도를 보여주는 빠삐와 드가의 모습은 2019년 초 강렬한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의 브로맨스 케미가 기대되는 ‘빠삐용’은 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