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스님의 된장에 박나래가 감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8년 숙성된 된장을 맛보게 해주는 정관스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정관스님은 이날 템플스테이를 위해 찾아온 이들과 함께 장독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심상치 않은 장독들을 보고 호기심을 나타냈다.

이에 정관스님은 “이 된장은 8년 된 거에요”라고 설명했다. 연잎과 소금으로 덮어 숙성시킨 된장을 주걱으로 뜬 정관스님은 “먹는 음식이 아니라 약이에요”라고 말했다.

또 “발효가 되면 된장 색깔이 변해요”라며 이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줬다.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박나래도 정관스님의 된장에 감탄하며 외국인 메이트들과 이를 시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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