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스크린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월 26일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국내 누적관객수 34만명, 해외 누적관객수 162만명을 기록하며 모든 상영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스크린X와 2D 콘텐츠로 전세계 동시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영화로 개봉 첫 주말 국내에서만 18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했다..

개봉 후 2월 10일까지 2주간의 상영 기간 동안 높은 객석율을 유지했고 재관람률이 20%에 달할 정도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스크린X싱어롱, 아미밤 상영회 등 팬들을 위한 자리까지 마련해 흥행에 힘을 더했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전세계 108개국 및 지역 4600여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해 이벤트 시넴 기준 최다 국가, 최다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로서 국내외에서 팬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한꺼번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