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과 ‘블랙 팬서’가 ‘어스’에서 만난다.

사진='어스' 포스터

‘겟 아웃’으로 오스카 작품상 노미네이트, 각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조던 필 감독이 신작 ‘어스’로 3월 27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이미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인 ‘어스’는 자신들과 꼭 닮은 수상한 사람들을 마주한 애들레이드(루피타 뇽) 가족들이 겪는 공포의 신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겟 아웃’처럼 독특한 소재를 통해 관객들의 공포심을 자극할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어 개봉 전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겟 아웃’에 이어 또 한번 흑인들이 겪는 공포를 이야기한 조던 필 감독과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블랙 팬서’ 주역들이 뭉쳐 ‘어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블랙 팬서’에 출연한 루피타 뇽과 윈스턴 듀크가 ‘어스’에서 부부로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핸드메이드 테일’ 시리즈의 엘리자베스 모스, ‘아쿠아맨’에서 악역으로 출연한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가세해 ‘어스’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신개념 공포를 선사할 ‘어스’는 3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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