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봄맞이 홈퍼니싱 행사를 오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리빙 상품군은 29.6% 신장의 놀라운 실적을 거두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미세먼지 나쁨’ 지수를 보이지 않은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계속된 환경적인 영향이 크다. 고객들은 가전, 홈패션(이불) 등의 리빙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찾는 등 홈퍼니싱 트렌드도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집을 새로 단장하고 봄의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다양한 리빙 제품을 제안한다. 또한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하고 집을 주거 공간이라는 인식보다는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기는 홈족(집에서 음식, 문화 등 힐링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홈 퍼니싱 관련 제품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1인 홈퍼니싱 제품을 제안한다.

먼저 미세먼지에 대비해 기능성 프리미엄 가전제품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16KG 건조기’는 옷감 손상 없는 초고속 예열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 야외에서 빨래 건조가 불가능할 때 유용하다.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 16kg’은 옷의 겉부터 안까지 청정 및 탈취를 도와주는 제트에어, 제트 스팀, 저온 제습 건조로 드라이를 맡긴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을 갖춘 ‘삼성 제트 무선 청소기’, 최대 60분 동안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다이슨 무선청소기 V10 카본파이버’를 선보인다.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 10개 점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극성을 부리기 시작하는 봄을 맞아 알러지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침구대전을 진행한다. 알러지 방지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론칭 21주년 특별행사를 진행해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초봄부터 사용하기 좋은 알러지 방지 차렵인 ‘피치 기능성 차렵 이불’과 ‘레도 차렵 패드 세트’를 50% 세일한다.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인 세사의 경우 본점을 포함한 9개 점포에서 오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테드 이불 패드 베개 세트’를 정상가에서 50% 할인가에, 진드기 차단 효과가 있는 ‘플래밍 패드’ 또한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