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가 ‘덕화티비’에서 아내와의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덕화티비'는 데뷔 48년차 배우 이덕화가 1인 방송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이덕화가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콘셉트로 일명 '덕화의 꿀팁-덕팁'을 본인만의 콘텐츠로 내세웠다. 최수종, 임예진, 라붐, 송은이, 박상면 등 연령대별 '덕화티비' 구독자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리액션은 프로그램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관전포인트1. 교통사고 당시 아내 심경 공개
'덕화티비' 첫 방송에서는 방송 최초로 이덕화의 교통사고 당시 아내의 심정을 담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결혼 전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이덕화의 곁에서 3년간 묵묵히 병상을 지킨 아내 김보옥은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덕화는 결혼 40여 년 만에 첫 이벤트를 준비한다. 붓펜으로 애정 넘치는 손편지를 써 내려가고 아내에게 장미 꽃다발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전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관전포인트2. 덕팁(德-tip) '아내에게 사랑받는 법'
'덕화티비'가 전할 첫 번째 덕팁은 '아내에게 사랑받는 법'이다. 이날 이덕화는 아내 김보옥과 데이트를 공개한다. 처음 카메라를 든 이덕화는 "나와 가장 가까운 일상, 가족부터 보여주고 싶다"며 아내와의 '일상 브이로그'에 도전한다.
이덕화는 데이트 내내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가는 곳마다 아내 자랑을 하는 등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내가 가자는 곳에 군말 없이 따라가야 한다며 아내와의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때로는 아내와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관전포인트3. 이덕화 아내 김보옥의 매력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이덕화의 1일 인터뷰어를 자처한 아내는 요즘 크리에이터의 필수코스인 Q&A를 진행하며 남다른 입담을 선보인다.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국민MC로 활약했던 이덕화의 아내답게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뽐낸다. 사랑을 한마디로 정의해달라는 질문에 '사모님'이라는 닭살 돋는 답변을 서슴없이 내뱉는 이덕화의 모습을 보면서 소녀같은 웃음을 보이기도 한다.
김보옥은 댄스 학원에서 수준급 춤 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덕화는 아내가 평소 배우고 싶었던 댄스스포츠 '룸바'를 배우기 위해 아내와 함께 댄스 학원을 찾는다. 무용을 전공한 김보옥은 댄스스포츠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흡수력을 보인다. 반면 이덕화는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팔다리에 땀을 뻘뻘 흘리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덕화의 1인 크리에이터 도전기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KBS2 '덕화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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