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고 판사에게 전한 한마디가 문제아들의 가슴을 울렸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아들과 문제 풀이에 나섰다.

9단계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가 일본인 판사에게 한 말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문제아들은 안중근 의사로 빙의해 다양한 답을 내놓기 시작했다. 문제를 맞히면서 문제아들은 숙연해졌다. 그순간 김숙이 민경훈에게 ‘오나나춤’을 추면 힌트를 줄 거라고 말했다.

‘오나나춤’을 추자 제작진은 “없다”라는 힌트를 줬다. 정형돈은 “사형보다 더 극심한 형은 없나”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정답이라고 말했다. 문제아들은 정답 내용에 감동하며 안중근 의사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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