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가 청하의 춤을 제대로 추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나혜미 인스타그램 캡처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하나뿐인 내편’ 출연진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혜미는 남편 에릭과 부부싸움을 하면 “대화로 해결하려고 한다”면서 애정을 드러냈고 드라마에서 박성훈과 러브라인을 보고 “에릭이 ‘이놈’이라고 말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나혜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쾌하신 선생님들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녹화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방 봤어요. '하나뿐인 내편'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기대해주세요”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긴장해서 청하님의 12시 춤도 너무 아쉬웠는데 더 열심히 연습하려고요”라며 다음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해투' 출연 당시 그는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이 35%를 넘으면 재출연해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이날 방송에서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혜미는 유이와 함께 의상까지 풀 세팅한 채 애프터스쿨 '디바'와 청하 '벌써 12시' 춤을 춰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