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의 동생 사수작전이 펼쳐진다.

21일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제작 tvN) 측이 사직서를 내고 떠난 수아(박수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미란(라미란)과 낙원사 식구들의 심상치 않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수아의 횡령 전과를 알게 된 낙원사 식구들의 오해가 그려졌다. 누명을 쓴 사실을 알 길 없는 낙원사 식구들은 모든 일에 수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미란의 동생임을 밝힐 수 없었던 수아는 자신의 잘못이라며 낙원사를 떠났다.

수아를 추궁했던 지순(정지순)과 혁규(고세원)에게 화가 난 미란은 수아가 친동생임을 밝히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2일 방송에서는 미란과 낙원사 식구들의 수상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수아가 사직서를 냈다는 사실을 보석(정보석)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미란의 좌충우돌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

‘막영애17’ 제작진은 “수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미란과 낙원사 식구들의 못 말리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불러올 것”이라며 “과연 미란의 바람대로 수아가 무사히 낙원사에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해 달라”고 전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 7회는 오는 22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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