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에 배우 차화연과 유이가 출연한다.

사진=tvN 제공

먼저 ‘차블리’라고 불리며 ‘하나뿐인 내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차화연은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가져다준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시청률이 75% 육박할 정도로 범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드라마가 끝난 이후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모두의 궁금증을 샀다. 은퇴의 과정과 이유는 물론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고민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유이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장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극 중에선 다정하고 애틋한 커플이었지만 실제로는 티격태격하기 바쁠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며 "의상 때문에 말씨름하고 난 다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바로 키스 씬을 찍는 것을 본 스태프들이 ‘소름이 끼친다, 너무 자본주의 커플 아니냐’라는 말을 할 정도”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화연, 유이의 이야기는 tvN '인생술집'에서 오늘(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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