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가 탈북민과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사진=채널A 제공

14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깜짝 방문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3대 투자자로 알려진 짐 로저스와 남다른 인연을 맺게 된 탈북민의 사연을 공개한다. 탈북민은 지난 방송에 화상 통화로 출연한 짐 로저스의 통역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게 됐음을 밝힌다. 그는 짐 로저스가 먼저 제작진을 통해 자신의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이 왔다고 이야기해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한편 짐 로저스가 ‘이만갑’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한 영상이 공개된다. 짐 로저스가 자신의 통역을 맡은 탈북민을 보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에 방문한 것이다. 영상에서는 짐 로저스가 박은혜의 손등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 등 출연진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홍서범은 짐 로저스를 만난 뒤 그의 첫인상에 대해 “동네 아저씨 같은 구수함을 느꼈다”면서 “그에게 투자 정보를 물어보니 귓속말로 ‘톱 시크릿’이라고 하더라”며 재미있는 일화를 밝힌다.

짐 로저스의 깜짝 방문 영상은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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