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양성반응에 결국 팬들도 등을 돌렸다.
23일 박유천이 체모를 통한 마약 반응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며 팬클럽 역시 충격에 빠져들었다.
앞서 ‘박유천 갤러리’ 회원들은 이달 11일 박유천이 자진해 기자회견을 진행한 직후 “과거 여러 힘든 시간을 겪고 다시 올라서려고 하는 그에게 또다시 이 같은 시련이 생겨 팬 입장으로서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다”라며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당시 이들은 “1.박유천 팬 커뮤니티와 박유천 갤러리는 여전히 박유천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한다. 2. 무분별하고 자극적인 언론 보도는 지양하길 바라며, 박유천 개인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지 않길 바란다. 3.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팬들이 보내준 믿음에도 결국 박유천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자 마음이 돌아섰다.
이날 박유천 갤러리는 “처음 박유천을 알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과거 그가 여러 힘든 시간을 겪을 때에도 늘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 왔다”라며 “하지만 오늘 박유천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반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또 “그의 간절한 호소를 믿고서 지난 11일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결국 팬들의 마음에 또다시 상처를 주고 말았다”라며 “이제는 더 이상 그를 응원할 수 없는 사태까지 이르렀기에 박유천 갤러리 일동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게 박유천의 퇴출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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