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사랑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마지막이 찾아왔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엑스맨: 다크 피닉스' 포스터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알리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3를 마무리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오래도록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와 빌런 타노스(조시 브롤린)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해 11년간 21편의 영화를 통해 이어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충격적인 결말 이후 어벤져스 멤버들이 다시 한번 모든 걸 걸고 타노스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등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의 활약부터 페이즈4 이후의 이야기를 주도할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등장까지 놀라운 볼거리를 가득 담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컷, '엑스맨: 다크 피닉스' 얼티밋 영상 캡처

이어 6월 개봉을 앞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소피 터너)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ㅇ벗었던 강렬한 드라마와 액션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 그레이가 모든 것들을 무너뜨릴 파괴적인 존재 ‘다크 피닉스’로서 능력을 각성하며 엑스맨 사상 가장 큰 위협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화는 진 그레이를 상대로 맞서 싸워야 하는 엑스맨의 딜레마까지 탄탄한 긴장감의 드라마로 완성해 기존 히어로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독보적 결을 지닌 히어로 영화로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영화가 19년 동안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부터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며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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