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두 배우가 연이어 같은 작품에 출연해 케미를 폭발한다.

사진='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스틸컷

새롭게 탄생한 ‘맨 인 블랙’ 시리즈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완벽한 에이전트 케미를 뽐낼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동갑내기 두 배우의 특급 호흡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영화에 합류한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이자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각각 토르, 발키리 역을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실제로 동갑내기이자 액션이면 액션, 코믹이면 코믹까지 잘 맞는다는 걸 영화를 통해 보여줬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아스가르드의 왕과 전사로 만났다면 이번에는 전에 없던 에이전트 콤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도 두 캐릭터만의 특별한 매력이 넘친다. 속도전을 즐기는 듯한 이미지부터 런던 한가운데서 펼쳐진 외계인과의 대치 장면, 이국적인 사막을 배경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 클럽에 잠입한 장면까지 두 사람의 활약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영국, 모로코,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방대한 스케일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의 케미를 만날 수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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