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대세를 넘어 예능 대세로 거듭나고 있는 잔나비가 ‘로켓맨’을 추천했다. 

사진='로켓맨' 잔나비 추천영상 캡처

‘킹스맨’으로 큰 인기를 얻은 태런 에저튼이 팝의 아이콘 엘튼 존으로 완벽 변신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로켓맨’이 6월 5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최근 세련되고 독창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세 밴드 잔나비가 추천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로켓맨’은 전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태런 에저튼)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평소 엘튼 존의 팬으로 알려진 잔나비가 그들의 꿈 같은 영화 ‘로켓맨’에 대해 극찬을 보내 눈길을 끈다.

먼저 “엘튼 존이 만들고 싶었던 세계나 무대 연출, 그런 화려한 부분들이 더 도드라진 것 같아서 정말 엘튼 존의 음악을 들을 때의 느낌을 받았다”며 실제 엘튼 존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그의 음악 세계부터 무대를 잘 보여준 연출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싱크로율이 거의 흡사할 정도로 똑같았다”며 독특하고 화려한 패션과 무대 위 공연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엘튼 존으로 완벽 변신한 태런 에저튼에 대해 극찬했다.

사진='로켓맨' 잔나비 추천영상 캡처

또한 엘튼 존의 노래를 재편곡해 담은 영화 속 음악에 대해 “뮤지컬스러운 노래들로 재편곡이 된 것 같아서 훨씬 더 잘 어울린 것 같다”며 “이 영화를 계기로 해서 많은 분들이 엘튼 존의 음악을 더 찾아 들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혀 ‘로켓맨’에 등장할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잔나비는 “그냥 연주를 보여주고 음악을 들려주는 그런 공연이 아니고 무대 위에서 갑옷처럼 입고 전투에 나가는 사람처럼 임하는 그 발걸음들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엘튼 존의 환상적인 무대와 노래, 드라마틱한 삶까지 모든 것을 담아낸 영화 ‘로켓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Rocket Man’ ‘Your Song’ ‘Goodbye Yellow Brick Road’ 등 현재까지도 전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이 영화 속에 삽입돼 국내 극장가에 또 한 번의 음악 영화 돌풍을 예고한다. 한편 ‘로켓맨’은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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