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2차 스틸을 공개하며 감춰진 베일을 벗고 있다.

사진='엑스맨: 다크 피닉스' 스틸컷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담아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2차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6월 5일 오후 3시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소피 터너)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진 그레이를 중심으로 ‘엑스맨’ 시리즈를 지탱해온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와 비스트(니콜라스 홀트) 등의 주요 엑스맨들과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합류한 제시카 차스테인의 베일에 싸인 캐릭터까지 역대급 캐릭터들의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과 표정을 담아내 강렬한 드라마와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사진='엑스맨: 다크 피닉스' 스틸컷

먼저 우주에서 구조 임무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후 어딘가 달라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 그레이와 그녀에게 일어난 변화를 실험실에서 확인하고 있는 비스트의 표정에서 이들에게 무엇인가 심상치 않은 일들이 펼쳐질 것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미스터리한 외계 존재로 등장하는 제시카 차스테인의 캐릭터가 진 그레이를 만나는 모습과 겁에 질린 프로페서 X를 마주하는 모습을 통해 그녀가 어떤 목적으로 이들에게 접근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비스트와 프로페서 X를 중심으로 대열을 갖추고 있는 사이클롭스(타이 쉐리던), 스톰(알렉산드라 쉽), 나이트크롤러(코디 스밋 맥피)의 모습은 이들에게 직면한 위기의 상황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하며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5월 27일 내한까지 확정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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