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다예가 학폭(학교폭력) 의혹 휘말렸다.

28일 다예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또 “본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으며,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하여 소속사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리굿 다예 소속사 측은 “더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다예를 학폭 가해자로 지목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베리굿 다예가 초등학교 6학년 당시 자신을 포함한 친구들에게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한편 다예는 지난 2015년 베리굿 싱글앨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데뷔했다. 다만 이달 발표한 새 미니앨범 활동에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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