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이 그루밍족 인증 셀카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출처=류현진 SNS

1일 류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WinningMaskP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현진은 술에 취한 듯 코와 볼이 붉게 물든 위닝 마스크팩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괴물’ 투수 이미지와는 상반된 류현진의 재치 넘치는 일상과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으로,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를 차지하며 시즌 8승을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은 사용한 제품은 ‘꽐라마쓰 비타민 마스크팩’으로 깔라몬딘오렌지열매 추출물(깔라만시)이 주성분으로 피부 컨디셔닝 및 산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음주한 다음날 피부가 푸석푸석해질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해 ‘해장팩’ ‘숙취해소 마스크팩’으로도 불린다. 인기예능 ‘미쓰트롯’ 참가자들이 코 주변은 빨간색, 나머지는 노란색의 재미나는 팩 모습을 공개한 이후 인사템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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