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한식 알리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5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손흥민을 ‘비비고 국물요리’의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한국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제품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며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손흥민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 PPL을 진행한다. ‘비비고 삼계탕’이 노출되는 편은 이달 중으로 방송되며 이후 ‘비비고 삼계탕’이 나온 프로그램 장면을 활용한 푸티지 광고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대상 SNS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손흥민이 출전하는 축구 경기 때 응원 댓글을 작성하는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손흥민의 사인이 들어간 여행용 파우치와 에코백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초복과 중복, 말복 등 복날에 맞춰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삼계탕 등 ‘비비고 국물요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손흥민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여러 채널을 통해 ‘비비고 삼계탕’의 샘플링도 진행하는 등 손흥민을 앞세워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