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무사히 '수고 포차'를 오픈할 수 있을까.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일일 포차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수고(영수, 고은)포차'로 명명된 일일 포차를 위해 1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며 진땀을 흘렸다. 메뉴는 가지 파스타, 매콤 골뱅이 무침, 매실 닭갈비, 그리고 두 사람의 트레이드 마크 '레몬소주'로 준비해 침샘을 자극했고 순식간에 파채를 만들어주는 '파채 머신'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숨 가쁘게 요리를 마치고 포차 오픈 3시간 전에 행사 장소에 도착했다. 곧 그들을 도와줄 인물이 등장했다. 김효진이었다.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집들이 때도 방문했던 김효진은 '수고포차'에도 일손을 도왔다.

수고포차에는 남편의 추천 비율, 아내의 추천 비율이 각기 다르게 표기된 레몬소주 레시피가 등장해 기대를 모았는데 오픈 직전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포차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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