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친구들이 매운 족발 주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캐나다 출신 데이빗의 친구들 데린, 샘, 데니, 카일의 한국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여행 둘째날 밤에 데이빗을 제외한 네 친구들은 야식을 먹으러 매운 족발집을 찾았다. 자칭 ‘주문 마스터’ 데린이 매운 족발을 시키기 위해 번역기를 켰다.

데린과 친구들은 ‘매운 족발’이 ‘매운 돼지 발’로 번역될 걸 보고 그 발음을 따라했다. 완벽하게 발음을 숙지한 다음 주문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장님이 ‘매운 돼지 발’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자 친구들은 당황해 바로 맥주로 화제를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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