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일정을 짤 수 있는 자유여행과 달리 패키지 여행은 일정이 대부분 정해져 있어 계획 짤 시간도, 여유도 없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잡지 못한 이들을 위해 서로 다른 매력의 두 가지 패키지 여행을 추천한다. 

#PICK 1 : 몸만 훌쩍...전국 리무진 여행

바리바리 트렁크를 챙겨 가는 여행이 귀찮다면 리무진 버스 여행도 색다른 옵션이 되겠다. 참좋은여행사의 국내 리무진 버스 여행은 10년 이상 베테랑 전문 가이드와 전담 버스기사가 함께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특히 각 지역별로 별미 음식과 맛집까지 들르는 일정으로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홍성에선 서해안 별미인 남당리 대하를, 거제에선 회정식, 연꽃 축제가 열리는 부여에선 연잎 떡갈비를 맛볼 수 있다.

추천 일정으로는 양떼목장과 커피 거리까지 둘러보는 강원도 당일 코스, 서해 여행의 중심 서천·군산·아산 1박 2일 코스, 거제~통영~남해~여수~순천 한려수도를 거치는 2박 3일 코스 등이 있다. 노 팁(No Tip), 노 옵션(No Option), 노 쇼핑(No Shopping)으로 여행객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여행 준비로 바쁜 출발 당일 아침에는 아침이 별도로 제공된다.

사진=사이판 다이빙.

#PICK 2 : 필리핀에서 짜릿한 수상스포츠 즐기기

스쿠버 다이빙을 꿈꿨으나 시작할 기회가 없었던 사람에겐 하나투어가 제공하는 ‘[스쿠버다이빙] 세부 바다 속 여행’을 추천한다. 다이빙 라이센스 취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다이빙 단체인 PADI 소속 다이빙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교육과 다이빙 인솔을 받을 수 있다. 일정 중 진행하는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할 경우 다이빙 단체 PADI의 ‘오픈워터’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다.

맑고 푸른 바다에서 온종일 다이빙만을 위한 시간을 원하는 다이버에게는 하나투어의 ‘팔라우 5일- 펀다이빙’을 추천한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천혜의 환경 팔라우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100% 다이빙만을 위한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치회 등 다양한 특식을 제공한다. 최소 오픈워터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다이버들만 참가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사진=참좋은여행, 하나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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