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가 드로잉카페로 향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건나블리의 드로잉 카페 나들이가 그려졌다.

사진=KBS

박주호는 이날 나은, 건후 남매와 함께 드로잉카페를 방문했다. 나은이는 방수 재질의 옷을 입고 당차게 드로잉카페 안으로 들어섰다. 원하는 색을 고른 나은이는 벽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려나갔다.

반면 자신이 없어보이는 건후는 색을 고르는데도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박주호는 이런 건후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직접 페인트를 들었다. 하지만 나은이를 그려보겠다던 박주호는 초등학생 수준의 그림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이는 “이게 나야?”라고 의아해했다. 반면 건후는 박주호가 그린 자신의 모습에 관심을 나타내며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까지 보내며 박주호의 육아에 응원을 보내는 훈훈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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