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Signhere)’가 8월 22일 첫 방송을 하루 앞뒀다.
‘사인히어’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의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인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진행방식이 도입된다.
AOMG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회사를 대표하는 멤버들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이들과 함께 음악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50인의 리스너’가 함께 앉아 참가자의 ‘사인 여부’를 가리게 된다. 방송 전날, 미리 알아두고 보면 좋은 ‘사인히어’만의 독특한 진행 방식을 짚어본다.
세계 각국 총 3000여명 지원…1R 44팀 출전!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이 된 AOMG의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만큼, 전세계에서 지원자들이 몰렸다. 국적, 성별, 나이가 모두 천차만별인 3000여명의 지원자들 중, 1라운드에는 단 44팀만이 출전할 수 있게 됐다. AOMG 멤버들은 참가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며 “어린 나이인데 이렇게 실력이 대단하다니”, “정말 특이한 경력”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AOMG 5인 즉석회의…’단순 다수결’ NO!
모든 참가자는 등장과 함께 ‘계약서’로 이름과 경력을 알린다. 참가자가 무대를 마치고 나면 AOMG 심사위원 5인은 이 참가자와의 계약서에 ‘사인’할지를 판단해야 한다.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 참가자는 해당 라운드를 통과하고, 최종 계약에 계속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인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 참가자의 계약서는 즉시 문서 파쇄기에 들어간다.
심사위원들은 단순히 ‘다수결’로 결과를 결정짓지 않으며, 처음의 의견이 서로 다르더라도 ‘회의’를 통해 모두의 의견을 정한 뒤 참가자에게 알려준다. ‘사인’하기로 결정된 참가자는 누구의 사인을 받을 것인지 택할 수 있는데, 5인 모두 사인을 해 주고 싶어하는 만큼 참가자가 누구를 고를지 또한 재미 포인트다.
’사인’의 또다른 결정자…50인의 리스너!
‘사인히어’만의 독특한 진행 방식의 중심에 있는 것이, 심사위원석 뒤에 앉아 있게 되는 ‘50인의 리스너’들이다. 이들은 참가자의 무대가 마음에 들면 버튼을 눌러 자신의 자리에 있는 조명을 켤 수 있다. 조명이 많이 들어올수록 많은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는 셈이다. 흥미롭게도, 50명 모두의 선택을 받으면 AOMG 심사위원 5인의 의견과는 상관 없이 해당 참가자는 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50인의 리스너’의 마음을 잡기는 쉽지 않다. 녹화 중 훌륭한 무대에도 조명이 생각보다 적게 들어오자 참가자들은 “정말 짜다”며 한층 더 긴장하기도 했다.
계약서와 사인이라는 ‘회사’답게 독특한 진행방식과, 심사위원보다 더욱 설득하기 어려운 ‘50인의 리스너’가 AOMG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할 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는 8월 22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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