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참견인 최초로 ‘소속사 대표’로서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 66회에서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소속 연예인 신봉선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봉선이 소속사 대표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 사상 최초로 소속사 대표와의 일상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소속사 대표가 바로 송은이라고 밝혀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와 신봉선의 계약 현장이 담겼다. 계약서를 신중하게 읽어 본 신봉선은 “도장 함부로 찍는 거 아닌데”라며 갈등하는 ‘계약밀당’을 펼쳤다고.

송은이는 “1호 연예인이시니까”라며 자신이 소속사 대표로서 신봉선에게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그녀와의 미래를 약속했다는 후문. 코미디언 선후배에서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 두 사람이 웃으며 악수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송은이는 데뷔 27년 만에 소속사 대표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소속사 ‘1호 연예인‘ 신봉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고 전해져 과연 그녀의 고민이 무엇일 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으로서 새 출발하는 송은이와 신봉선의 모습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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