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스타체어 6번째 주자로 나선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롯데컬처웍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앤딩 스타체어’의 여섯 번째 자리는 배우 이영애가 채운다.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영화배우와 관객 사이의 대화 창구를 마련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앤딩 스타체어-여섯 번째 이영애 편’은 9월 7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된다. 이날 상영작은 이영애에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의 영예를 안겨준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로 선정됐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친절한 금자씨’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영애가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장소인 명동 인근에 깃든 추억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발생한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해당 지역의 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또한 이영애가 직접 ‘스타체어’로 선택한 좌석에는 배우의 이름과 이날 상영된 영화 제목이 각인된 특별 제작 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에서 나오는 향후 1년간의 매출액 또한 기부금으로 쓰인다.

‘해피앤딩 스타체어-여섯 번째 자리 이영애 편’의 티켓 예매는 8월 30일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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