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황다건이 성희롱에 난색을 표했다.
지난 10일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황다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올라온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노골적인 성희롱과 함께 신체 특정 부위를 지적하는 등 수위를 넘은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황다건은 이와 함께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재밌고 좋지만 그 만큼의 대가가 이런 건가”라고 한탄하며 “한두 번도 아니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 “저런 글을 보게 되면 그날 하루는 다 망치는 것 같고 하루종일 이 생각밖에 안 난다. 이젠 겁도 나고 막막하다. 부모님이 이런 글을 보게 될까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황다건을 향한 원색적인 발언이 더욱 공분을 사는 건 그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이다. 2000년생인 황다건은 당초 여고생 치어리더로 삼성 라이온즈 서포터즈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렸다.
관련기사
- 김희정, 나르샤 남편 황태경 카페서 알바.."암기력 안좋아" 폭로에..
- 다빈치·고흐 그림이 우리집 거실에? 명화 1000여점 모은 TV '더 프레임'
- CGV 용산X자몽서점, 휴식과 만남이 있는 ‘진화하는 영화관’
- 고가라 선뜻 못사는 에어드레서, 소비자 체험 행사 호응
- '보헤미안 랩소디' 레미 맬렉, 700만 돌파에 한글 감사 인증샷 "당신이 챔피언입니다"
- "겨울 감성 가득"...트와이스, 새 앨범 발매 'D-1' 신곡 프리뷰 영상
- 마크롱 ‘노란 조끼’ 집회에 항복…“부유세 원상복구는 거부”
- '크리스마스' 행사 쏟아진다...경품 증정·데이브레이크 등 공연
- '계룡선녀전' 강미나, 키스신부터 눈물연기까지...감정연기 포텐 터졌다
- ‘PMC: 더 벙커’ 이선균, 카메라 잡고 액션?...생생한 촬영기법 눈길
-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찬란한 시절부터 오열까지...20초만에 강렬 임팩트
- 알베르토, 병원질색 아들에 이탈리아식 감기약 제조..뭘까?(날보러와요)
- 트와이스 쯔위, 39대 기부천사 등극...6개월 연속 누적순위 1위
- “매 순간이 전율” 조승우·홍광호·박은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하이라이트 공개
- 멋진 이모·삼촌이 되고 싶다면? 조카 위한 겨울방학 선물 3
- ‘스쿨 미투’ 현직 고등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가족에 “미안하다”
- ‘죽어도 좋아’ 강지환vs공명, 백진희 두고 살벌한 신경전…전쟁 시작
- ‘서울메이트2’ 홍수현 집, 인테리어 콘셉트는 “미니멀리즘”…그림 수집까지
- 김성수, 심신미약 인정 못 받는다…동생은 ‘공동폭행’ 불구속 기소
- 올해도 수고했어! 크리스마스 소확행 선물 4
- 겉만 신경써? 이제는 언더웨어도 패션! 패피 위한 란제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