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섯째 아이의 출산 임박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임창정, 승국이, 김대희, 김지민이 출연하는 ‘갑을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창정은 오는 11월 다섯째 아이의 출산과 함께 “태명은 홀인이에요!”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의 근황을 전하는 것은 물론 첫째 아이의 대부로 김국진을 지목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5집 앨범 타이틀곡 ‘십삼월’을 소개하며 임창정은 자신의 1년이 트랙리스트에 모두 담겨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최근 기획사를 설립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정작 자신이 연습생 눈치를 보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소식까지 알리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임창정은 트로트가수 승국이와 동반 출연, 첫 만남에 대한 사연을 전한다고.

더불어 윤종신이 떠나 공백이 생긴 MC석에는 스페셜 MC로 윤상현이 합류한다. 첫 MC 데뷔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그를 김구라가 살뜰하게 챙겼다는 후문. 아내 메이비의 응원을 받고 출격한 그가 무사히 MC 임무를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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