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명가 라이카 스튜디오의 야심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전세계를 아우르는 역대급 모험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사진='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스틸컷

10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전설 속 몬스터 Mr. 링크(자흐 갈리피아나키스)가 가족을 찾기 위해 세계 최고의 탐험가 라이오넬(휴 잭맨)과 함께 잃어버린 세계 샹그릴라로 모험에 나서는 글로벌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볼수록 귀여운 몬스터 친구 Mr. 링크부터 휴 잭맨과 조 샐다나의 명품 더빙으로 궁금증을 높이는 라이오넬과 아델리나, 그리고 글로벌 어드벤처답게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세계 곳곳의 배경까지 확인할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전설의 몬스터를 찾아 자신이 세계 제일의 탐험가임을 인정받고 싶은 라이오넬은 유럽에서 북아메리카로 여정을 나서고 깊은 숲속에서 링크를 만나게 된다. 전설 속 몬스터를 두 눈으로 확인한 라이오넬은 신기한 듯 링크의 몸 곳곳을 살피며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스틸컷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함께 모험에 나선 라이오넬과 ‘링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존재라고 생각했던 링크는 잃어버린 세계라 불리는 샹그릴라에서 동족의 흔적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족을 찾아 여행을 시작한다.

샹그릴라로 가는 지도를 가진 아델리나를 찾아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는 이들은 미국에서 유럽을 거쳐 아시아를 넘어 샹그릴라가 있는 히말라야까지 전세계를 아우르며 환상적인 모험을 예고해 설렘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링크의 동족으로 보이는 예티 여왕(엠마 톰슨)과 라이오넬을 노리는 악당들, 그리고 다급한 표정으로 도망치는 링크 일행의 모습 등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까지 선사하며 짜릿한 글로벌 어드벤처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라이카 스튜디오의 야심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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