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PB브랜드 ‘유어스’ 상품의 수출과 현지 인기 상품의 도입을 위해 대만 무역 전문 기업 ’Tait’(이하 테이트)와 손을 잡고 협력관계를 넓혀나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7년 대만에 스티키몬스터랩 음료를 처음 판매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K푸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속적인 현지 인기에 힘입어 올 연말까지 카카오 스무디, 미니프레첼 등 20종 상품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매출은 2017년 1억, 2018년 5억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약 20억원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과 함께 흑당 시리즈 등 대만 현지 인기 상품에 대한 도입도 신속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올 10월엔 스파이시어포왕, 후르츠젤리 2종, KAISI 밀크티 2종 등 총 6종이 도입된다. 스파이시어포왕은 한국에서 찾아 보기 힘든 빅 사이즈 상품으로, 크기가 20*45CM에 달하는 안주용어포 상품이다.

KASI 밀크티 상품은 대만 최초 상온 차음료 브랜드로 밀크티 인기 속에 대만 전통 밀크티 도입으로 고객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커피크림 쿠키롤, 캐릭터 상품 등 도입 협의를 통해 그동안 대만 현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특색 있는 대만 편의점 상품들을 국내 GS25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만 현지의 인기 있는 상품 도입으로 대만 여행에서 즐겼던 상품을 한국에서 돌아와 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의 즐거움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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