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4일 배우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수현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수현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수현과 차민근씨는 측근들에게 결혼 의사를 밝혔고, 양가 부모에게도 승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현과 백년가약을 맺는 상대는 위워크코리아 대표 차민근이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현은 드라마 제작비 130억에 달하는 하반기 기대작 '키마이라'에 출연한다.

사진=문화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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