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네 번째 일꾼으로 ‘삼시세끼 산촌편’을 방문한다.

8주 연속 남녀 2049 타깃 시청률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초특급 게스트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게스트 박서준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준이 본격 등장, 일꾼모드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박서준은 "저 오늘 거침없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세끼 하우스를 누비며 멤버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마다 곁에서 나타나는 센스를 발휘했다. '염셰프' 염정아의 옆에서 요리 보조는 물론, '불의 요정' 박소담의 불 피우기를 서포트 하고, 멤버들과 똑같은 팔 토시와 텃밭 노동용 의자를 착용한 채 열정적인 호미질까지 선보인다.

열정만수르 일꾼 모드에 박서준은 '산촌 호미네이터(호미+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고. 평소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일하는 염정아조차 "서준이 땅 파는 속도를 내가 못 쫓아가겠다"라며 놀라워 했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9회에서는 지난 주 손칼국수에 이어, 더덕구이와 가지밥 등 집안 식재료를 십분 활용해 산촌 밥상을 채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또한 네 번째 산촌 손님 박서준과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손발을 맞춰 환상의 노동합을 자랑하며 가을 텃밭 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박서준과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펼치는 산촌 생활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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