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배우들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일 상암동에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 윤희정/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을 비롯해 김진원 감독이 자리했다.

현재 ‘나의 나라’는 시청자들의 긍정평가 속에 8회까지 방송된 상황. 역사 속 실존인물들과 실제 사건들 속에 상상력이 더해져

우도환은 “촬영을 하면서 시청자 분들과 함께 찍는 느낌”이라며 “시청자 반응을 보면서 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찍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설현은 “순탄하게 8회까지 와서 좋다는 생각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장혁은 “저는 후배들보다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방송을 보고 (후배들이) 고생 많이했다 싶었다. 정말 누가 되면 안되겠다,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진원 감독은 “작가님과 며칠전에 통화를 했는데 이런작품을 또 할 수 있을까라고 여쭤봤다. 좋은 분들, 작품에 애정을 가진 연기자와 하는게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여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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