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의 발언이 ‘쿨까당’ 3당 대통합을 이끌었다.

6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지난 2년간 방송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안들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본다.

이날 방송에는 쿨까당에서 제안됐던 법안을 국회로 보내줄 교섭단체 3당의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출연한다.

먼저 표창원, 김현아, 채이배 의원의 SNS 채널을 통해 그들의 소통 활동을 파헤친다. 동료 국회의원들을 칭찬하는 표창원 의원부터 김현아 의원의 브이로그, 채이배 의원의 식물사랑 등 정치 이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어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강유미와 고현준이 직접 국회를 찾아 쿨까당 법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유미, 지숙, 고현준의 치열한 법안 세일즈도 진행된다. 강유미는 자신의 법안에 힘을 싣기 위해 무릎까지 꿇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표창원 의원은 "쿨까당 법안을 통과 시키는 것에 마지막 정치 인생, 남은 임기를 걸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교섭단체 3당이 쿨까당에서 대통합을 이루는 장면이 연출돼 김현아 의원은 "쿨까당에서의 분위기가 국회에서도 이어지면 좋겠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채이배 의원은 "쿨까당이 언젠가 제1당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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