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올 겨울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크리스마스 무비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무비 스틸 9종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라스트 크리스마스' 스틸컷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가족, 친구, 꿈, 사랑 뭐든 잘 해보려 하지만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여자 앞에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 속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런던의 야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리스마스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번 스틸은 올 겨울 단 하나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로맨스 영화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초록색 산타 요정 옷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헨리 골딩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인생의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여자 케이트와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나타난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남자 톰으로 분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사진='라스트 크리스마스' 스틸컷

마지막으로 케이트가 일하는 크리스마스 가게의 사장이자 화려한 패션부터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갖춘 산타 역의 양자경부터 케이트를 곁에 두고 걱정 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엄마 페트라 역의 엠마 톰슨까지 두 사람과 케이트는 또 어떤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 ‘미 비 포유’ 등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움을 선보인 에밀리아 클라크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통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헨리 골딩이 로맨틱한 커플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등 정통 코미디 영화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한 폴 페이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엠마 톰슨이 각본과 극중 케이트의 엄마 역인 페트라 역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올 겨울, 두 남녀가 선물하는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로맨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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