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의 피지컬 측정에 들어갔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에는 역대급 용병 박태환이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JTBC

이날 박태환의 출연에 어쩌다FC는 어깨너비 측정을 요구했다. 피지컬을 알아보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측정된 박태환의 어깨너비는 무려 54cm에 달했다. 남자 평균 43cm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기세를 이어 어쩌다FC 측은 박태환의 허리둘레를 쟀다. 기존 멤버들에게서 보기 드문 복근 등장에 이만기는 “엄마야”라고 놀라워했다. 그리고 이때 이형택이 은밀한 눈빛을 보내왔다. 어깨라면 본인도 자신있다는 것.

이형택의 어깨너비가 51cm라는 말에 어쩌다FC는 갑자기 허리로 관심을 옮겨갔다. 뭐라도 굴욕적인 부분을 하나 찾아내기 위해서였다. 박태환이 허리둘레 79cm를 나타낸 것과 달리, 이형택은 허리둘레 93cm로 100cm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허리둘레로는 이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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