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이 현우와 최근 결별을 인정했다.

27일 표예진의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이 싱글리스트와의 통화에서 “배우 표예진씨가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표예진, 현우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나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TV CHOSUN ‘연애의 맛’에 게스트로 출연한 현우는 당시만 하더라도 표예진을 언급하며 “만난지 1년이 되어 간다. 데이트는 거의 매일 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SBS ‘VIP’에 출연중인 표예진에 대해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튜어디스 출신 배우 표예진은 지난 2015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출연에서 임팩트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방영 중인 ‘VIP’에서도 전날 전체 스토리를 뒤흔드는 하드캐리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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