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이동욱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계획했다.

4일 첫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이동욱 토크쇼')에는 배우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유와 이동욱은 제주도에서 여행을 하던 중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하던 중 공유는 갑자기 "화장실 가도 되나?"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동욱은 공유가 돌아오지 앉자 의자에서 일어나 가게를 둘러봤다. 그 시간 공유는 가게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케이크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이동욱이 목격했고 공유는 "짜증나"라고 외쳤다.

공유는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익을 들고 등장했다. 그러면서 "오늘 녹화 기준으로 20주년이라며? 대단하십니다. 오래도 해 드셨어요"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낙서가 가득한 벽면 한 쪽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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