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이 WORLDWIDE FANS’ CHOICE 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6시 일본 나고야 돔에서는 음악 시상식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는 나섰다.

이날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은 WORLDWIDE FANS’ CHOICE 상을 수상했다. 먼저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금까지 저희가 큰 상을 받아왔었는데 아직까지도 신기하다"며 "여러분들이 이렇게 저희를 좋아해주시니까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분께 열심히 행복하고 좋은 음악을 전해드리는 그런 멋진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갓세븐 JB는 "아가새 여러분께 감사하고 이 상이 'FANS' CHOICE'인만큼 팬 분들께 더 잘하고 많이 보답해드리는 갓세븐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잭슨은 "오늘 두 개의 상을 받았다. 굉장히 감사 드린다"며 "모든 아가새 분들께 감사하다. 한 순간순간 모두 다 소중하게 생각하겠다.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갓세븐은 "투표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저희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저희 아가새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승관은 "데뷔하고 나서부터 MAMA에 다섯 번째 출연하게 됐다.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감사 드리고, 캐럿 분들께서 올 한 해를 너무나도 아름답게 빛내주신 것 같다. 내년에도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을 더욱 감동시켜 드리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민규는 "항상 저희 세븐틴 멋있게 만들어주시는 대표님 비롯해 플레디스 식구 여러분들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세븐틴 되도록 하겠다", 정한은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영광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이 상을 여러분께 바치도록 하겠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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