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가 주얼리 대금 미지급 논란에 직접 말문을 연다.
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주얼리 대금 미지급으로 피소당한 래퍼 도끼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다.
도끼는 지난 10월 30일 미국의 주얼리 업체로부터 4천만 원 외상값 미지급으로 피소, 이후 한 매체를 통해 '구매가 아니라 협찬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주얼리 업체 측의 반박으로 거짓 해명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주얼리 업체 측은 구매 청구서 및 구매 방법에 대해 논의했던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명백한 구매계약임을 밝혔다.
이에 섹션TV 제작진은 도끼의 미국 소속사 측을 취재했다. 도끼 측은 주얼리 업체 측이 제시한 대금 청구서에 대해 “총 7개의 제품 중에서 4개 제품이 명시된 구매 청구서는 확인한 바 있지만, 7개 제품이 명시된 구매 청구서는 처음 보는 것”이라며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는 (주얼리 업체 측에서) 홍보용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후 마음에 들면 프로모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를 하겠다고 했지, 도끼가 구매하겠다고 밝힌 적은 없다”라고 반박했다.
또 “해당 프로모션 제품들을 분실하게 되어 그에 대한 책임으로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했지만 그 비용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논의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얼리 업체 측은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으로 법적 조치에 착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도끼는 논란 이후 처음으로 '섹션TV'에 심경을 털어놨다. 양측의 엇갈린 주장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사진=MBC
관련기사
- 뮤지코인, 아스트로 ‘외친다’ 저작권 공유...소장욕 폭발
- ‘MBC스페셜’ 한국의 귀신고래, 무차별 포경에 멸종위기
- [현장]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10년만에 첫 주연, 막상 찍고보니 부담컸다"
- '갓'세정', '컬투쇼' 스페셜 MC...스윗소로우 "꽃길 걸으시길 바란다"
- ‘오! 나의 파트, 너’ 장성규, 지상파 선넘고 ‘단독MC’ 대세 굳히기
- 연말·연시 선물 고민한다면...'홀리데이 에디션'으로 사랑 전하기
- 백두산 높이 60배 판매된 시카페어, 홀리데이 에디션 ‘쌍쌍 기프트’
- 양준일, ‘슈가맨3’ 출연? “시간여행자” 시청자 들썩이게 한 예고
- "꿈은 이루어진다"...중구 초등생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
- CL(씨엘), '+DONE161201+' 공개 직후 아이튠즈 9개국 1위·42개국 차트인
- 산들·노태현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마지막 티켓 오픈...조기예매 20% 할인 찬스
- 장기용, 국내 첫 팬미팅서 ‘♥︎팬사랑’ 폭발…가창력 대방출
- AKMU '항해' 전국투어, 16일 수원·울산·천안 티켓오픈...피켓팅 예고
- ‘섹션TV’ 강성훈, 팬 선물 중고판매 논란 “스타일리스트 실수”
- 김필, 첫 정규앨범에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담았다...13일 발매
- 고려은단X디즈니, '셀프선물' 이벤트...미키에디션 비타민 증정
- 실형면한 강지환, 묵묵부답 귀가...일부 해외팬들 플래카드로 응원
- 77세? 나이는 숫자에 불과...안다르, 시니어모델 최순화 발탁 화제
- 기리보이 "최근 역사 공부 중,
- 피데스스파티윰 측 "박보영과 10년 넘는 인연...전속계약 만료"(공식)
- 캐치온, 해리포터보고 퀴즈 맞추고 영국가자! 초특급 이벤트
- [인터뷰] '겨울왕국2' 감독&PD "안나·엘사만큼 우리도 성장!"...#3편 #창작의자유 #OST
- 오또맘, 장성규 맞팔에 "대박 영광" 박제...팔로우만 57만명 인플루언서
- 배틀트립 이설-이엘, 포르투칼서 박치기할 정도로 맛있는 식당 갔다?
- 靑, '김기현 첩보' 송병기와 진실공방 "거짓 발표無...언론이 횡포"
- NC 양의지, 한은회 선정 '최고의 선수상' 수상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 이동욱 "토크쇼 로망 있었다...게스트들 진솔한 이야기 들려드릴 것"
- 노랑풍선, '성탄절 할인쿠폰' 프로모션 개최...전세계 호텔 가격 10%↓
- 'UFN 부산' 오르테가 부상, 정찬성과 맞대결 무산...대체선수 논의中
- ‘문제적 남자’ 가톨릭 의대생들 출연...암기왕-초스피드 문제장인-춤신춤왕?
- 김재중, 특급 티켓파워...亞투어 서울콘서트 2분만 초고속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