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사회생활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1월 첫 방송되는 tvN 신규 예능 ‘나의 첫 사회생활’은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우리들의 지난 사회생활을 돌아보는 프로그램. 누구나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함과 동시에 현재 우리의 사회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tvN

이날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눈을 뗄 수 없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흐르나 싶더니 이내 단호한 표정을 내비친 것. "너 술래 할 차례 아니야"라는 친구의 말에 이를 앙다물고 성큼 앞으로 다가가는 상대의 행동에서 미묘한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묘한 기류가 잠시 흐른 뒤 한발 물러선 아이 덕분에 무사히 넘어간 상황을 그리며 티저가 마무리된다. 2020년 1월 방송될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이처럼 아이들의 놀이와 생활에도 스며든 질서와 사회생활을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진은 "어른들도 어린 시절에는 놀이터, 유치원 등 작은 곳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경험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이런 경험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지금의 우리가 사회 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할 프로그램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나의 첫 사회생활’은 오는 2020년 1월 7일(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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